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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최민경 (2017-06-05) |
| 제목 : |
어제 묶었던 똘똘이 가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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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저흰어제 일산에 잘도착했습니다^^우연히 해변쪽 펜션을 찾다가 횡재한듯한 숙소였어요 첫날늦게 도착해서 아침에 바다로 나가려는데 어젯밤 못뵈었다고 다정하게 인사해주시던 사장님 기분좋은 아침이었어요 ^^ 바베큐준비도 정성껏 해주시고 가족분들 방문만큼 반갑게 맞아주신 사모님 ..상추가 얼어서 가까운곳에 살곳이 없냐고 여쭤봤더니 댁에서 드실걸 갖다주시곤 했답니다 그맘에서 친정엄마의 따뜻한맘이 느껴져서 더욱좋았습니다 퇴실할때 주변에 관광지도 안내해주시고 점심먹을곳도 알려주신 두분의 모습이 돌아오는내내 남편과 얘길하게 만들었습니다 일년에 3번정도는 강원도쪽에 여행을가는데 이번 라임선택은 정말탁월했던것 같습니다
퇴임하시고 멋진곳에서 노후를 보내시고 계신두분이 많이 부럽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 저희부부가 두분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노후에 두분처럼 멋지게 살아보자고 다짐하면서 귀가했습니다 깨끗한 펜션에서 편안하고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시간들이었습니다
담에도 시간내서 또한번 놀러갈게요^^ 그때까지 두분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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